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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리얼클래스 학습 일기 영어회화 공부 혼자하기 좋은방법

by 오포동 2024.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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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클래스 강의만 듣다가 처음으로 라이브 강의를 들었어요. 아쉽게도 Lv.0이라고 할 수 있는 첫걸음 라이브는 현재 진행중이지 않았어요. 그래서 2023년 강의 정주행으로 수강중이에요. 지나간 강의도 따로 볼 수 있으니 라이브 시간을 놓쳐도 학습에는 지장이 없어요.

퇴근시간이 일정하지 않아서 꼭 정해진 시간에만 들어야 하면 오히려 불편했을 것 같아요. 따로 정주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영어회화 공부 혼자하기 좋은방법으로 딱 합격!

 

 

레벨

라이브 강의는 레벨별로 구성되어 있어요. 강의당 소요기간을 4개월로 잡고, 한 단계씩 차근차근 올라갈 수 있어요. 그래서 따로 고민할 필요없이 가장 기초강의부터 순서대로 들을 예정이에요.

 

 

수업 방식

이것도 한국식 교육방법에서 벗어나 좋았어요! 수업을 듣기 전에 미리 예습을 해요. 혼자서 예습하다보면 궁금한 것들이 생기게 돼요.

라이브 수업을 들으면서 혼자 공부할 때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고, 채팅으로 질문하면 그걸 보고 답변을 해주세요. 참여형 수업인 거죠.

처음부터 설명과 함께 배우고, 나중에 혼자 복습을 하면 모든 내용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결국 암기가 되어버리거든요. 이 플립러닝 시스템이 뇌에 내용이 더 잘 남아요.

 

 

1강 후기

가장 좋았던 것은 한국인이 가장 어려워한다는 두 가지 발음을 배운 거에요! 바로 r발음과 th 발음이에요. 

리얼클래스 수강 전에 배운 내용을 먼저 말해볼게요. r은 혀를 안쪽으로 굴려 넣는데 혀가 입천장에 닿지 않게 한다. th 번데기 발음은 혀를 윗니와 아랫니 사이에 넣어서 발음한다.

이렇게 배워왔고, 10년 넘게 이 방법으로 발음을 제대로 체득하지 못했어요. 그런데 첫 강의에서부터 한 번에 해결해주십니다!! 이건 진짜 놀랐어요. 

“이렇게 하면 무조건 돼요” 라는 쌤의 자신감이 진짜였어요. 여태 이렇게 알려주는 선생님이 단 한 명도 없었다니ㅠㅠ

 



시너지

라이브에서 배운 발음법을 클래스 강의를 들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적용해보게 돼요. 문장을 읽으면서 스스로 어색하다고 느껴질 때, 라이브 내용이 탁 떠올라요.

이렇게 발음하는 거라고 배웠는데, 실제로 클래스 강의에서 등장하면 반가워요. ‘훗, 이건 알고 있지’ 이런 느낌이랄까요. 언어를 공부할 때 자신감은 중요하잖아요. 틀리는 게 당연하고, 틀리는 걸 무서워하지 않고, 자신감 있게!

진짜 이렇게 발음하네? 이렇게 들리네? 하면서 리스닝도 되고 복습도 돼요. 반대로 클래스에서 들으면서 스피킹을 많이 하는데 아 이건 발음이 잘 안되네 했던 것을 라이브에서 배우는 경우도 있어요.

클래스와 라이브 함께 듣는 게 시너지가 정말 좋아요. 하나씩 따로 듣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실력이 성장할 수 있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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