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영어 학습지보다 나은 리얼클래스 타일러 영어
한국 영어교육의 문제점
리얼클래스의 선생님이기도 한 타일러는 tvN 문제적남자 프로그램에도 출연했어요. 정말 재밌게 챙겨본 프로그램인데요. 두뇌를 자극하는 여러 형태의 문제를 푸는 프로그램이에요.
한국의 수능 영어문제를 풀기도 했는데, 정작 미국인인 타일러의 점수가 가장 낮았어요. 타일러는 당시 방송에서 이런 영어는 쓰지 않는다고 말했던 걸로 기억해요.
우리나라의 영어교육이 잘못된 방향성을 갖고 있다는 걸 크게 느꼈어요. 하지만 지금까지도 별로 달라진 게 없는 게 현실이라 안타까워요. 미국인이 모르는 영어가 의미가 있을까요?
진짜 영어회화
한국의 주입식 영어만 배웠던 사람이라서 외국인과 대화가 가능한 진짜 영어회화를 배워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리얼클래스를 시작하게 됐는데요. 실제 미국인이 알려주니까 뉘앙스를 제대로 배울 수 있어서 좋아요. 언어라는 게 한국말도 그렇지만, 뉘앙스의 차이로 실례를 범하는 상황이 될 때도 있으니까요.
성인 영어 학습지도 몇 년 전에 했었는데요. 리얼클래스가 훨씬 재밌다고 느껴져요. 공부는 재밌어야 꾸준히 할 수 있어서 굉장히 중요합니다!
💡10만원 더 할인받는 TIP |
자기소개
영어로 자기소개 다들 할 줄 아시죠? ‘My name is ~’ 라고 하는 문장이요.
‘영어는 이름이 먼저고 성을 나중에 말하면 돼’라고 알고 계시나요? 네, 저도 그렇게 알고 있었어요. 이 강의를 듣기 전까지는요.
사실 교재를 보고 이런 쉬운 내용은 넘어갈까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름을 말하는 이 한 문장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게되는 내용이 있다니 너무 놀랐어요. 영어공부 열심히 했고, 시험성적도 좋았지만 나는 영어를 하나도 몰랐다는 걸 깨달았어요.
이름을 먼저 말하면, 성을 먼저 말하면, 풀네임을 말하면 어떤 느낌인지 그 미묘한 뉘앙스를 배울 수 있어요.
이름 말하기
뿐만 아니라 똑같이 이름을 말하는 내용인데도 차이가 있어요. ‘It’s ~’ 라고 해서 사람인데 It이라고 표현하길래 궁금했는데, 딱 그 부분을 설명해 주더라구요. ㅎㅎ
여기에 더해서 통화할 때는 또 다르게 표현되는 것까지 전부 알려줘요.
Good bye
헤어질 때 흔한 인삿말인 Good bye에서도 배울 게 있었어요. 이건 흔한 인삿말이니까 진짜 진짜 새로 알아가는 게 없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내가 모르던 새로운 인삿말은 배울 수도 있겠다 싶었지만 Good bye라는 표현 자체에서도 더 배웠어요. 이제 저 표현을 흔하게 남발할 수는 없게 됐습니다.
I got this
하나의 문장에 대해서도 상황에 따라 다른 뉘앙스로 쓰이는 부분을 알 수 있어요. 한국어로 어떤 느낌인지 알려주니까 이해가 쏙쏙 돼요.
gotta, gonna 같은 영어 줄임말도 단순 암기로 공부하니 많이 헷갈렸거든요. 그런데 실제 문장에 어떻게 적용되고, 어떤 상황에 어떤 느낌으로 쓰이는지를 배우니까 진짜 영어를 배우고 있구나 싶어요.
장학금
여러가지 챌린지로 장학금에 응모할 수 있는 cp를 얻을 수 있어요. 마라톤 챌린지는 매일 연속적으로 수강했을 때 cp를 주는데, 챌린지 일수를 채우려고 공부하는 건 반대에요.
저는 장학금을 목적으로 숙제하듯이 하면 재미가 떨어진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챌린지를 위해서 매일 공부하다가 딱 하루 수강을 못해서 챌린지가 끊기면, 의지가 확 떨어진다는 후기도 있었어요.
언어 공부는 즐겁게 하는 게 더 중요한 것 같아서요. 그래서 반대로 생각하고 있어요. 나는 즐겁게 영어 공부를 했을 뿐인데, 장학금 응모까지 할 수 있다. 장학금은 하나의 동기부여 수단으로 생각하면 더 오래 재밌게 수강할 수 있을 거에요!
꼭 연속적으로 듣지 않아도 하루에 한 강의를 수강하는 데일리 챌린지 만으로도 cp는 차곡차곡 쌓여 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