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 나이 아모르파티 밤열차 결혼

대한민국의 가수로, 트로트의 전설로 불리며 조용필과 함께 원조 한류 스타로 평가되는 거물급 가수입니다. 일본에서는 8090년대 엔카의 여왕으로 불리며 큰 성공을 거두었고, 이로써 일본 내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얻은 한국인입니다. 

2010년대 이후 국내 활동에 주력하며, 특히 2016년 이후에는 '아모르파티'가 국내에서 역주행하며 대히트를 기록하여 젊은 세대에게도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나이

1959년 1월 25일 생으로 65세입니다.

키

키는 154cm입니다.

학력

• 광주수창국민학교 전학
• 광주대성국민학교 졸업
• 광주수피아여자중학교 중퇴/명예졸업
• 광주수피아여자고등학교 명예졸업

데뷔

1974년 <말을 해줘요>로 데뷔했습니다.

 

아모르파티

김연자는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 노래를 좋아해서 작곡가 윤일상을 소개 받았습니다. MR을 처음 들었을 때, 발라드 느낌의 음악을 예상했는데 생소한 EDM 사운드에 놀라 감을 못 잡아 헤맸다고 합니다.

이 노래의 제목은 원래 '연자송'이었습니다. 김연자는 "내 인생을 그린 곡이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모르파티'라는 제목을 지어준 사람은 신철 프로듀서입니다.

하지만 노래를 들은 중장년층이 어렵다고 말했고, 공연장에서 노래를 불러도 별 반응이 없었습니다.

 

 

 

밤열차

아모르파티의 반응이 좋지 않았을 때, 대신 밤열차를 밀었습니다. 최근 미스트롯 3 갈라쇼에 출연해서 밤열차와 아모르파티를 불렀습니다.

폭발적인 성량으로 흥을 끌어올렸고, 김연자의 노련한 무대 매너와 퍼포먼스로 관객석은 열광의 도가니였습니다. 앙코르 요청까지 받았습니다.

역주행

2017년 3월이 되어서야 아모르파티를 추천하는 트윗이 나타났습니다. 그 글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인터넷 여기저기 퍼지게 되었고, 덕분에 노래가 알려졌습니다. 역주행한 아모르파티가 대박나면서 다시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김연자는 제 5의 전성기라고 표현했습니다.

 

 

결혼

전 남편은 재일교포 2세 김호식(일본명: 오카 히로시)입니다. 한국에서는 김연자의 남편이 야쿠자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남편 본인은 그런 이야기가 도는 줄도 몰랐다며 소문을 부정했습니다.

김연자는 젊었을 때 아이를 가지려고 노력했지만 남편은 음악만 하길 원했습니다. 2012년 2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고, 5월 이혼했습니다. 그간의 수입은 남편이 관리했는데, 김연자 말로는 남편이 돈이 없다고 해서 위자료와 재산 분할을 전혀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